한국지배구조원 ESG 가이드라인 중 사회부문 개편 (인권 위주)
한국지배구조원의 ESG 가이드라인인 KCGS는 최근 평가방식을 개편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사회부문은 기존 근로자, 협력사, 소비자, 지역사회라는 대상 위주의 구분에서 러더쉽, 비재무 위험관리, 운영 및 성과, 이해관계자 소통으로 모범규준을 변경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국제산업분류 표준에 따라 에너지, 소재 등 산업을 분류하여 그 내에서 근로자, 협력사, 소비자 및 지역사회로 4대 분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사회부문 영역은 특히 근로자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고용 및 근로조건, 노사관계, 직장 내 보건 및 안전, 인력개발 및 지원, 직장 내 기본권으로 세분화하여 해당 평가항목을 마련하였습니다. 1) 고용 및 근로조건 정규직 여성근로자 비중, 근로자 평균 근속 연수, 매출액 대비 복리후생..
2024. 1. 10.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 등 활동 내용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KCGS)는 통합평가를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도부터는 사회책임과 환경경영을 포함한 통합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진단하고 있다. 이러한 평가체계는 한국거래소 KRX 사회책임투자지수를 종목구성으로 다음과 같이 활용하고 있다. KRX ESS 리더 150, 지배구조관련 100, 환경고려 관련 100, 사회책임경영지수 및 코스피 200 종목 ESG 지수로 구분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평가 대상은 유가증권 상장회사, 코스닥 150, 대기업 소속회사, 상장 금융사 및 주요 비상장 금융사 등이 있다. 평가 문항은 아래와 같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및 금융사지배구조로 구분한다. 환경은 상/중/하로, 사회는 에너지,..
202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