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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9

순환경제 구축 및 자원절약 사례 기업들은 경제활동 과정에서 자원사용과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늘려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과정평가 (LCA)를 전체 또는 부분 생산과정에 적용합니다. 전과정평가는 원료 채취 단계부터 가공, 조립, 수송, 사용 및 폐기 등 기업의 생산활동 전과정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시스템입니다. 둘째 폐기물 발생량 감소 및 재활용입니다. 20년도 및 21년도의 폐기물 발생량은 353천톤, 371천톤이며 22년도는 365천톤으로 1.6%감소하였습니다. 반면, 재활용율은 20년도 및 21년도 96%에서 22년도에는 93%로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재활용율이 작아지면 상대적으로 매립이나 소각 등의 비율이 상대적으.. 2024. 5. 13.
환경규제 개선_순환경제 관련 1. 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 ’22.11월) 기존에는 커피박(찌꺼기)의 재활용 가능 유형이 비료·사료 등으로만 한정되어 그 외 용도는 별도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개선안을 커피박의 재활용 가능 유형을 발전연료, 벽돌 등 요업제품 제조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예시로서 G모씨는 최근에 새활용(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개발된 화장품을 샀습니다.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이용해 만들어진 화장품이라고 하는데. 그간 커피박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카페에서도 골칫덩어리로 여긴다는 뉴스를 봤었습니다. 이제는 순환자원으로 인정(’22.3)이 가능해지면서 폐기물 규제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버.. 2024. 4. 5.
자원순환기본법, 순환계획 및 순환경제 플라스틱은 생활에 참 편리한 물건입니다. 가전, 식료품 포장용기, 자동차 등 산업전반에 사용됩니다. 내구성, 내열성, 경량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멋진 물건이지만,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상황에서 배달 등 문화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코로나가 종식한 지금의 시점에서도 사람들의 배달 문화 패턴은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플라스틱이 분해가 어렵고, 특히, 해양 생물들이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괴로워하는 상황을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됩니다. 플라스틱이 버려지만 폐플라스틱, 폐기물이 되는데 이제는 순환자원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우리나라처럼 석유가 생산되지 않는 나라는 사용한 플라스틱을 녹여서 다시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 2023. 12. 16.
순환경제 위한 폐기물재활용 시 정부정책 등 기업의 애로사항 순환경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친환경 모델입니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세계경제포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이니셔티브 동력입니다. 전쟁, 코로나 등 예상치 못한 글로벌 이슈가 자원의 이동성과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자원전쟁이 불릴만큼 광물, 농산물 등 원자재, 에너지 확보가 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후변화 및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이슈 및 이니셔티브의 등장 역시 기업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 앞으로 대체재가 개발되고 사용되겠지만, 그 기술이 상용화되기전까지는 계속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플라스틱은 화석연료 기반의 탄소집합체입니다. 한 번 제작되고 나면 물건의 사용 후.. 2023.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