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1 유럽 주요국의 기후위기 대응 속도 조절 유럽의 주요 나라들이 기후위기 대비 기존에 내놓았던 정책들의 속도를 줄이고 있습니다. G20국가들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가격 상승, 공공지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에 반대하는 말로서 그린래시가 있는데 반대라기 보다는 기존의 정책에서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 속도를 늦추는 행위를 말합니다. 세계 주요국이 탄소 감축 정책을 일부 후퇴시키고 있으나 중단기적으로 국가 예산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거나 탄소세 운영을 통해 저탄소 기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그린래쉬에 대한 세부 정책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럽연합은 원자력 발전 보조금 지급을 둘러싸고 독일과 프랑스간 이견이 .. 2024.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