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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 중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저감 사례

by mintmong 2024. 5. 10.

162개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 기준으로 ESG 환경부문 중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저감 사례입니다.
첫번째로 대부분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시하고 범위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Scope1은 기업에서 직접 배출되는 온실가스입니다. 예를 들면 제조업의 경우 열원 및 증기가 필요한데
LNG 등 연소를 통해 증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입니다. Scope2는 생산활동에서 외부의 에너지 또는 전력을 소비함으로써 간접 배출되는 온실가스입니다. 


scope3는 공급망 (협력사)에서 기업 생산활동과 관련된 모든 간접배출량입니다.
상기 scope1,2 배출량은 21년도 대비 2%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22년도). 한편, scope3 배출량을 공시한 기업은 '20년 66개사, 21년 81개사, 22년 102개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ISSB 등 국제 기관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결기준으로 공시하기를 권고함에 따라 기업은 배출량 공개 범위를 해외사업장 및 종속법인을 포함하여 확장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며, 조사 대상 기업중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SBTi) 가입 기업은 26개사로 약 16%입니다.

국내 주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는 40년도 연결기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인터넷업계 최초로 SBTi에 가입하여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30년까지 21년 대비 scope1,2 배출량 40% 감축, 40년까지 100% 감축 달성을 목표로 하며, scope3 배출량은 30년까지 21년 대비 17% 감축을 중기목표로 수립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특성상 온실가스 배출량의 99%를 차지하며, 관리를 위해 방법론을 개발하고 배출량을 산정합니다. (21년도). 23년 3월 조선3사 등 scope3 온실가스 배출 산정 공동개발
방법론 수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방법론을 수립중입니다. 

두번째 기업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 저감 및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나 증가폭은 2.5%포인트로 둔화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21년도 5.2% 대비 23년도에는 7.3%로 증가하였습니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 참여기업수가 꾸준히 증가해 23년 11월까지 38개 기업이 참여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및 KCC는 태양광 발전 전력을 통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