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K-기업 ESG 백서는 22년 매출액 기준 200대 기업, 실질적 162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제공합니다.
주요 ESG 항목별 분류를 살펴보면 환경부문이 41%로 가장 높고 그 중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전략부분이 40%로 가장 높습니다.
따라서,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살펴봅니다.
기후변화대응은 전략수립, 리스크 관리, 환경경영 전략 및 체계 강화 등으로 세분화합니다.
효성은 그린비전 2030을 수립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됩니다. 30년까지 18년 배출량 대비 14.5% 이상 감축이 첫번째 전략입니다.
두번째는 친환경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개척 및 사업 확대입니다.
세번째는 친환경 인프라 구출을 통한 기업문화 조성입니다.
네번째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한 이해관걔 신뢰 제고 입니다.
첫번째 온실가스 감축정책은 외부감축사업, 사업장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위주로 합니다. 그리고 사내 탄소자산관리시스템 및 제품탄소발자국 산정시스템 운영을 통한
효율적 온실가스 관리를 이행합니다. 기후변화 위기 및 기회식별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리스크 해지 및 기회발굴을 포함합니다.
두번째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를 통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추구합니다. 식물성 절연유 변압기, 유해물질이 없는 플라스틱 포릴커톤 같은
친환경 기술 역량 확대, 폐페트병, 폐어망을 재활용한 원사, 카페트 등 순환경제 제품을 확대합니다. 탄소섬유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을 포함합니다.
세번째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수질 및 대기 오염물질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환경오염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용수 재활용을 통한 사용량 절감 및 자원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배출량 저감을 추진합니다.
나아가 협력사 에너지 절감 진단 및 설비지원을 통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지속 추진합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및 녹색기술 제품 구매확대를 통한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네번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선 녹색 및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한 그린 경영체계를 구축합니다.
환경정보공가제도 참여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한 이해관계자 신뢰를 구축합니다.
기후변화 관련 국제 이니셔티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하천, 공원 및 산 등 지역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합니다.